피노키오 2022 (디즈니 실사판 영화) 감상리뷰

 

 

그냥 본론부터 바로 말하자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판 중에 가장 좋았다. 그냥 단연 최고.

 

디즈니 오프닝 음악이 피노키오 ost라는걸 다들 몰랐을것이다.

 

만화 피노키오는 1940년대 개봉한 디즈니의 두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고래 입속으로 삼켜지는 바다와 물방울 표현은 가히 최고의 연출이다.

그 당시 수작업으로 그려낸 장인정신에 입이 안다물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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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역할의 톰행크스.

아니 그냥 싱크로율 무엇인고.

정말 너무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 익숙하고 손그림체를 사랑하는 나는

사실 실사화가 꺼려지는 부분이 많았다.

너무 잘 알고있는 스토리는 물론이지만 새롭게 각색되는 부분도 잘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피노키오 만큼은 너무 다르게 좋았다.

거부감 없는 실사화와 싱크로율 노래들도.

사실 어른이 되어서 다시 본 피노키오는 다시 한번 마음을 울린다.

 

어린이 일때 잘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커서 볼 수 있는 상징적인 부분과 의미들을 다시 한번 잘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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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 피노키오를 완전 강추한다.

아름다운 색감과 화면들

순수한 피노키오를 보는 내내 미소를 지었다.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른들도 다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명작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