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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3

INTP / INFP 이상형 나는 인팁과 인프피 두가지를 가지고 왔다갔다 한다. 테스트를 하면 완전 인프피지만 완전히 타고난 기질은 인팁에 더 가까운 사람이다. 사실 누구나 기분이 좋고 나쁨에 따라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인프피에 더 가까울때 이상형은 나를 잘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자상한 사람이 이상형에 가깝다. 인프피는 나에게 잘해주면 같이 좋아져 버리고 커플탄생으로 이어지지만 나는 이럴때 인팁이 발동되버리고 만다. 인팁은 (회피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을 부담스러워한다. (물론 나도 관심있는 상대라면 좀 다르다) 부담스럽게 다가오는거 정말 싫어한다. 부담을 느낀상태에서 더 표현하고 다가오면 정말 싫음단계로 갈수도 있다. 이래서 인팁은 시작단계가 제일어렵다. 시간이 정말 오래걸린다.. 2022. 5. 3.
사회적 민감성 기질 (예민보스) 사회적 민감성 들어보셨나요? 혹시 사회적 민감성 기질을 가지고 계신가요? 사회적 민감성이란 기질 유형중에 하나인데요. 타인과의 사회적 애착을 이루기 위해서 사회적 보상신호에 민감합니다.( 유전적인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타인의 칭찬이나 표정등 사회보상신호에 예민해서 타인의 감성이나 감정에 민감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정서반응이나 행동반응이 달라지는 걸 말한다고 해요. 그냥 거두절미 하고 이런 예민한 레이더가 잘 발동해서 이 사람이 기분이 나쁜가 나를 싫어하나 이런거에 무척 예민하다는 거죠,. 장점이라고 말하면 다른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린다. 공감을 잘해준다. 감수성이 예민한 장점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너무 힘든 단점이 많습니다. 상처를 쉽게 받는다는 거죠. 저는 확실한 사회적 민감성 기질의 인간인데요. .. 2022. 4. 27.
내가 퇴사하게 된 이유 2 부팀장 팀원으로 일하게 된 후로 지옥이 시작됬다. 부팀장이 모든일을 총괄 처럼 지휘하는데 내가 해야할 일도 저거해라 이거해라 하면 그냥 하면 된다. 그런데 목소리며 말투며 완전 기분나쁜 명령조다. 물론 일이고 상사니까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남자사원한테는 안그런다는 점. 이중성격 싸이코 패스인줄. 내가 하고 있던 일도 제대로 처리했냐며 실수처럼 크게 말하고 다녀서 직원들은 나를 실수만 하는 애로 낙인찍었고, 그후로 대놓고 막말을 한다던지 밀쳐서 넘어뜨리기도 했다. 왜 참고있었냐고? 나도 왜 그랬는지 정말 바보 같았다. 출근하는 길은 정말 지옥같았다. 하루에도 몇번씩 지랄해대는 부팀장 목소리에 출근이 정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노이로제 같았다.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아도 목소리만 들으면 그랬다. 출근 하면 .. 2019.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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